2024 봄-여름 컬렉션, 이자벨 마랑

그녀가 티셔츠를 입을 때, 그 티셔츠는 실크 크레이프입니다. 그리고 그녀가 드레스를 입을 때, 그 드레스는 코튼 저지입니다. 이번 시즌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자 Isabel의 색다른 스타일을 새롭게 보여주는 아이템입니다.

컬렉션은 아르누보의 곡선과 광채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장인의 정신이 돋보이는 자수는 튈 소재의 드레스와 탑 위에서 레이스 칼라를 그대로 따온 유기적인 모티프를 그려냅니다.

더욱 나아가, 파란 빛으로 가득한 팔레 루아얄의 정원을 자유롭게 거니는 Isabel Marant의 모델들과 꼭 어울리는 이 모티프는 데님 위에서 금색 실을 생각나게 합니다. 신비로운 천상의 분위기는 카즈 마키노(Kazu Makino)가 작곡하고 밴드 블론드 레드헤드(Blonde Redhead)가 연주한 천상의 패션쇼 사운드트랙으로 연출되었습니다.

천상의 분위기는 실루엣을 돋보이는 낙하산 패브릭과 웨지 클로그와 매치한 스타일로 표출됩니다. 금속성 반사광이 돋보이는 라지 이어링은 모빌처럼 흔들리며 발걸음의 리듬에 따라 반짝입니다.

컬렉션은 야성적이면서 빛나는 이브닝 룩 안에 포착된 가벼움과 여성스러움을 향한 시적이면서 편안한 욕구를 연상시킵니다.

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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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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